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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리뷰

아케이드 타이쿤 모바일 게임 쿠킹 시티 cooking city 리뷰 추천

산뜻한 색감이 매력적인 쿠킹 시티라는 게임인데요, 직접 셰프가 되어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컨셉을 담고있습니다.

플레이하기를 선택하면 튜토리얼과 함께 조식 레스토랑 컨셉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토스터기를 클릭하여 토스트를 굽고 커피를 내려 손님이 주문한 메뉴대로 제공하는 방식이에요. 식빵을 토스터기에 넣으면 초록색 게이지가 다 차오른 뒤 한번 더 클릭하여 그릇에 담아내야합니다. 너무 오래 두는 경우 식빵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해요.

단계가 끝날때마다 코인이나 열쇠를 얻게됩니다. 골드로는 레스토랑 운영에 필요한 기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서 수량을 늘리고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토스트기를 업그레이드한 경우 초반에 2개만 만들어놓을 수 있었는데 이제 4개까지 만들어놓을 수 있습니다. 단계가 올라가면서 재료와 음식들이 풍부해집니다.

 

열쇠를 수집해서 아이템이 담긴 상자를 얻거나 새 레벨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조식바, 버거매장, 과자 가게, 피자 가게로 다양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여러 요리를 뚝딱뚝딱 만들어내놓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후 레벨의 모든 키를 모으면 새로운 도시를 가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화장해둔 것도 인상적이에요.

매 라운드가 1~2분 내에 마무리되고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서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았고,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서 이것저것 조합이나 메뉴가 늘어나면서 진짜 레스토랑 주인이 되어 손님을 대접하는듯한 재미가 느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쿠킹 매드니스랑 게임 조작법이나 방식이 거의 유사하여 아마 같은 제작자가 만들었거나 거의 베껴서 만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쿠킹 매드니스보다는 다양한 레스토랑을 운영할 수 있고 새 도시로 가는 확장 요소를 넣은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아기자기하면서 알록달록한 색상의 요리들을 토닥토닥 조작해서 만들어내는 재미가 있는 타이쿤 게임 쿠킹 시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