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게임 리뷰

마이 오아시스 스트레스 해소 감성 힐링 모바일게임 리뷰 추천 공략 후기 튜토리얼

by 혜븐 2024. 5. 14.

 바쁜 일상생활과 회사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점점 더 방치형 힐링 게임에 대한 인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점점 더 수많은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노가다성으로 진행하는 게임에는 흥미가 점점 없어지고 게임에서조차 열심히 돈을 벌고 일을 해야하는 것 같은 아이러니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중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개발된 감성 힐링게임 마이 오아시스를 다운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무려 1000만회 이상 다운로드 된 게임인데도 4.7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그럼 직접 플레이해 본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게임 정보

단조롭고 편안한 그래픽과 함께 여러 동물들을 수집하여 나만의 오아시스를 가득 채우는 감성 힐링 모바일 게임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컨텐츠를 최소화하고 게임 내에 아름다운 환경과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고 합니다. 방치형 클리커 및 탭 게임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잠들기 전이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을 때 편안한 풍경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힐링형으로 적합한 게임이라는 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게임 튜토리얼

게임을 시작하면 작은 나만의 공간을 분양받게됩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하트를 모을 수 있어요.

왼편 사슴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차후 게임 진행에 따라 다양한 동물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동물을 꾸며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아이템도 있답니다. 여러 종류의 동물은 게임 플레이함에 따라서 잠금해제되므로 오래 플레이하면 다양한 동물들을 내 오아시스에 초대할 수 있게됩니다. 아직은 여우 한마리라 쓸쓸해보이죠. 수집한 동물을 터치하면 랜덤하게 다양한 말을 건네준답니다. 요런 스윗한 말은 기본!

지상 동물 말고도 비행 물체 및 동물 수집 기능이 있어서 내 오아시스를 더 풍요롭고 활기찬 분위기로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성장 보상으로 각 동물들이 잠금해제되면 오아시스로 초대할 수 있답니다. 요런 수집형 게임 요소가 있으면 더욱 게임 플레이하는 목적이 생겨서 좋더라구요.

 

화면에 뜬 음표를 클릭하면 3개의 음을 들려주는데요, 그 음에 따라 아래 c, d, e 중에서 알맞은 음표를 순서대로 터치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어요. bgm도 편안하고 음도 청량해서 힐링 효과가 있더라구요.

 

하트 모으는 효율을 늘려줄 수 있도록 스킬, 수련을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이를 통해서 터치당 또는 초당 얻을 수 있는 하트가 늘어나게 됩니다. 보물탭에서는 주어진 동작 횟수를 완성하면 기능이 잠금해제되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트탭에서는 보석 자원을 활용하여 하트 생산을 효율적으로 하도록 도울 수 있는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열심히 화면을 터치하면 섬의 경험치가 쌓이게 되는데요, 게이지 바가 다 차오르면 오아시스를 다음단계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보석, 동물 친구 등의 성장 보상을 얻을 수 있어요.

오아시스를 확장할수록 크기가 확장되면서 나무 등의 구조물도 더욱 풍성해집니다. 무엇보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에요.

 

일일 임무와 일반 임무를 확인하고 수행해주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답니다. 귀찮을때는 패스하기.

 

게임 총평

   (4/5)

게임 장점

  •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그래픽, 귀여운 동물들, 심신에 안정을 가져다주는 bgm과 효과음이 어우러진 힐링 최적화 게임
  • 동물 친구들이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와 편안함 그 자체인 나만의 오아시스 풍경에 위로받는 느낌
  • 나만의 공간을 키워가면서 다양한 동물들을 수집하는 재미
  • 수련 네이밍 마저도 힐링 유발

 

게임 단점

  • 힐링게임이지만 어쨌든 성장에 욕심이 있다면 무한 터치를 해야한다는 것
  • 게임 조작이 터치에서 터치로 끝나서 다소 지루함
  • 다양한 스킬과 수련이 있긴 한데 모두 하트 수집 관련이라 다양성이 없고 컨텐츠는 오로지 하트, 보석 모으기 뿐.
  • 동물 관련 교감할 수 있는 컨텐츠를 확장하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