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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리뷰

베스트 힐링 모바일게임 고양이와 스프 추천 방치형 고양이 키우기 게임

썸네일 만으로도 취향을 저격해버린 동화책을 보는것같은 편안함과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그래픽에 홀린듯 다운받은 고양이와 스프 모바일 게임 찍먹 가볼게요:)

 

고양이와 스프 게임방법

이 색감 너무 좋아요. 바람결에 풀잎이 흔들리고 고양이는 열심히 스프가 눌지 않게 젓고 있습니다. 마치 토끼가 제게 말을 하는 것 같아요. 너나 힐링이지 난 팔아파 뒤지겠다옹. 빨리 스프나 클릭해라옹. 고양이가 열심히 저어서 만든 스프를 클릭하면 골드를 벌 수 있습니다. 히히 개이득.

 

스프 끓이기 말고도 다양한 시설을 구매할 수 있어요. 당근 썰기를 추가해볼게요. 

당신, 고양이 아니고 햄스터지..? 솔직히 말해봐... 스프에 당근이 추가되니 더 많은 골드를 벌 수 있습니다. 얏호. 일단 노가다성 게임이 아닌점에서 힐링 게임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바쁘게 노동하는 일고양이들을 지긋이 바라만 봐도 된다는 사-실.

플레이어가 할 일은 일고양이들이 고생해서 만든 스프를 눌러 골드를 얻고 시설, 

 

일고양님들의 복지를 위해 복지 공간도 설치해줍니다. 나무 그늘에서 쉬고있는 햄냥이. 아무리봐도 햄스터인데.

 

양배추 일꾼 두두둥장. 까만 얼굴이 매력적인 샴고양이 등장이요. 양배추 썰고있는거 보는게 은근 힐링이네요. 재료 손질하는 고양이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종류의 스프를 만들 수 있답니다.

 

 

장비상자에서 일고양이들의 능률을 올리거나 게임 진행을 돕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항아리 요정을 소환할 수 있는 복항아리도 지어주고 보상도 받아용.

 

각 시설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하고 레시피를 개발하여 스프 가격을 더 높게 받을 수 있답니다.

 

밤낮으로 바쁜 일고양이들.

각각 고양이들의 이름을 지어줘보겠습니다. 옷을 입히거나 먹이를 주고 방을 꾸며줄수도 있답니다.

 

게임 추가요소

퀘스트형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한 일일미션과 업적이 있고 달성할 경우 보상도 주어집니다. 모든 일일미션을 달성하면 맨 위 상단 바를 마치 복권 스크래치 부분처럼 긁어낼 수 있는데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기능 시설 중 게시판을 건설하면 특별의뢰를 받아 더 많은 골드를 획들할 수 있어요.

 

천문대에서는 보석 500개를 소비하여 선택한 고향이의 스킬과 외형을 무작위로 찾아준다고 합니다.

 

가끔 맵에서 이렇게 반짝거리는 곳을 클릭하면 나비를 얻을 수 있어요. 나비는 여행 용품 상점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답니다.

 

게임 총평

시설을 늘려가면서 다양한 고양이들을 영입하는 것 이외에도 레시피, 여행, 시설 업그레이드, 고양이 능력치 변경, 고양이 꾸며주기 등의 소스를 통해서 어마어마한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고양이들을 영입하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냄에따라 스프만들기라는 게임의 큰 주제 안에서 연관성있는 확장성이 돋보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이 게임은 말랑콩떡같은 귀여운 고양이들이 꽁냥거리며 일하고 쉬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소소하게 일일미션 정도만 수행하면서 큰 욕심 부리지 않으면 충분히 힐링을 목적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이든 퀘스트가 과도해지면 그걸 다 해내야한다는 괜한 책임감때문에 어느새 게임도 업무처럼 스트레스가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와 스프는 눈을 편안하게 하는 애니메이션과 크게 스트레스가 될만한 복잡하고 어려운 조작이 없어서 힐링게임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어느 게임이든 재산 축적과 빠른 성장에 욕심을 넘는다면 힘들어지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

고양이들이 재료를 손질하고 스프를 만드는 모습 하나하나가 물론 반복동작일지라도 눈을 편안하게하는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때문인지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전체적으로 이렇게 부드러운 느낌으로 구현한 그래픽은 게임의 최대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만 고양이 못키운다 하시는 분들과 동물애호가분들 그리고 귀여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한번 해보면 좋을 힐링 모바일게임 고양이와 스프 찍먹 리뷰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