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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리뷰

옷가게 운영 봉쥬르 부티크 모바일게임 정보 리뷰 후기 추천 방법 튜토리얼

 어렸을적 인형 옷입히기를 재밌게 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옷가게 경영을 주제로 한 독특한 분위기의 타이쿤 게임인 봉쥬르 부티크를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다양한 옷과 소품에 관심이 있다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봉쥬르 부티크 리뷰 시작해볼게요.

 

 

게임 정보

앤틱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옷가게를 경영하며 확장시켜나가는 시뮬레이션 타이쿤 게임입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제작하고 판매하며 각종 재화를 모아 가게 업그레이드 및 직원 고용을 포함한 전체적인 경영을 다루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5만회 이상 다운로드되었으며 4.9점으로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튜토리얼

앤티크한 분위기의 옷가게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곳으로 이사가려면 열심히 옷을 팔아야한답니다.

손님들이 들어와 옷을 주문합니다. 주문받은 옷 제작을 위해서 아뜰리에로 가야합니다.

옷본이 담긴 상자를 터치한 후 고객이 주문한 아이템을 찾습니다. 손님이 주문한 말풍선을 확인하여 알맞은 카테고리에 들어가 옷을 선택해줍니다. 모든 재료가 갖추어져 있는 경우 OK버튼을 누르면 제작 준비가 완료됩니다.

혹시 옷을 만들 재료가 부족한 경우 재료 상자에 들어가 부족한 재료를 추가 구입해줍니다. 

그 다음으로 토끼 옆의 번호판을 클릭하면, 세마리 토끼가 재단, 미싱, 데코의 과정을 거친 후 의상 제작을 완료해줍니다.

무리하게 일을 시키는 경우 불량품이 나오기도 한다고 하니 체력 관리에 힘써야합니다. 상점에서 당근 아이템으로 체력을 올릴 수 있으며, 체력이 0이 된 경우 상점에서 비타8 아이템을 구매하여 부활이 가능합니다.

 

옷을 다 만든 후 매장 행거로 빼주면 판매가 완료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가게 영업을 통해 여러 게임에 필요한 재화를 벌어들이고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 전 사용 아이템 체크에 주의하세요. 미션을 수행하면 추가 보상도 지급됩니다.

 

레벨과 이사비용을 모으면 신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새로운 손님과 의상 및 꾸미기 아이템이 해제됩니다.

 

 

매장 꾸미기 및 직원 관리

메인 메뉴의 매장 관리에서는 바닥, 벽지, 랙, 드레스룸, 포장대, 계산대 등을 취향껏 꾸밀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가면서 다양한 아이템들이 잠금해제됩니다.

직원관리에서는 입구, 코디, 포장, 계산, 매니저 직원을 고용할 수 있으며 파트에 따라 장사 효율이 올라가는 옵션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다만 계산대 매니저는 초기에 다른 옵션 포함 없이 자동 계산만 가능합니다.

매장 직원 분 아니라 아뜰리에 직원 또한 관리가 가능하며 라인을 늘릴수도 있고 의상 제작 효율을 높여주는 응원 직원과 의상을 자동 진열해주는 매니저를 고용할 수 있습니다.

 

의상 연구 및 뽑기

새로운 의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게임 자원을 활용한 의상 연구와 의상 뽑기가 있습니다. 의상 뽑기의 경우 6개의 카드 중 하나를 뒤집어 왼편에 나온 아이템과 같은 것을 고른경우 얻을 수 있습니다.

 

 

작업실 미니게임

메인 메뉴의 작업실에 들어가면 미니게임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순서 기억해서 맞추기는 차례로 공개되는 세가지 아이템을 기억했다가 아래 여러 항목에서 순서대로 눌러주면 됩니다.

짝 맞추기는 카드 뒤집기 형식으로 똑같은 그림을 가진 한쌍의 카드들을 찾아 클릭해주면 됩니다.

 

 

게임 총평

 모바일 게임에서는 주로 음식을 주제로 한 타이쿤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 옷가게라는 소재가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옷가게를 주제로 한 경영게임이라는 것에 걸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과 잡화들이 다양해서 즐길거리가 가득했어요. 레벨이 올라갈수록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옷을 제작할 수 있고 신규 지역 오픈이 가능해서 장기적으로 즐길만한 매력도가 높다고 느껴졌습니다. 

 옷 제작 단계에는 아뜰리에 작업 파트까지 따로 나뉘어져 있어서 실제로 옷을 제작하고 만드는듯해서 더 좋았고 초반에는 이런 조작법이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레벨이 올라가면서 직원 고용이 가능해지면서 운영 효율을 늘릴 수 있답니다. 

 이외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두가지 미니게임을 통해 추가 자원을 획들할 수 있었던 점도 플러스 요인이 되었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너무 자세할정도로 튜토리얼이 많아서 살짝 지루했는데 그만큼 자원의 종류도 다양하고 옷주문하고 제작해서 파는것까지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편이여서 조작이 많은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 즐기기에 좋은 경영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