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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리뷰

밥 먹고갈래요? 모바일 게임 리뷰 요리 퍼즐 짝맞추기 게임

잡생각 없이 집중하고 싶을땐 단순 퍼즐게임만한게 없죠! 맛있는 요리를 주제로 한 퍼즐 맞추기 게임인 '밥 먹고갈래요?' 플레이 해볼게요. 네이버에서 연재했던 웹툰을 컨셉으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게임 소개 및 방법

한 커플이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살고있는 컨셉입니다. 그림체가 몽글몽글 편안하고 귀여워서 좋아요.

각 레벨은 음식 이름이 붙여져있으며, 해당 퍼즐 미션을 완료하면 점점 레벨이 올라가요. 퍼즐은 요리 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부10개를 모으는 미션이니 2개 이상 연달아있는 재료를 클릭해서 얻어주면 된답니다.

미션을 완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어진 움직임 횟수를 다 쓴 경우 실패입니다.

 

여러개가 붙어있는 요리 재료를 없애면 요리 도구를 얻을 수 있어요. 요리도구는 더 많은 퍼즐을 없앨 수 있고 특히 여러 요리도구를 함께 없앨수록 시너지 효과가 생깁니다.

플레이팅 퍼즐은 맨 위에 있는 요리를 밑으로 꺼내줘야합니다. 5개 이상씩 없앤 뒤 요리도구 두개를 터트려서 한방에 성공!

 

8레벨에서는 검은 봉투가 등장합니다. 주변 퍼즐을 터트리면 사라지는 장애물 입니다. 봉지를 빨리 없애줘야 퍼즐로 더 많은 재료를 없앨 수 있어요.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서 미션 내용이 늘어나고 봉투나 세제같은 장애물이 업그레이드되며 퍼즐 구조도 복잡해집니다. 세제 주변 퍼즐을 터트리면 주위 퍼즐이 방울 안에 갇히게 됩니다. 버블을 터트려줘야 재료를 없앨 수 있어요.

 

 

보너스 게임

중간중간 여러가지 보너스 미니게임이 등장합니다. 화면을 터치하여 재료를 쪼개고, 냄비를 움직여 재료를 받아내고, 음식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게임 3가지로 이루어져있어요.

 

 

게임 구성

집은 거실과 주방으로 이루어져있고 골드로 확장도 가능해요. 

고양이를 위한 밥그릇, 방석, 놀이기구, 캣타워 등 구입 후 배치하면서 집을 꾸밀 수 있어요. 구매 후 요렇게 배치 완료!

 

웹툰 기반의 게임이다보니 중간중간 음식에 담긴 사연과 함께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게임 종합 리뷰

요리라는 주제에 알맞게 요리 재료, 요리 용품, 요리 도구 등을 잘 활용했고 퍼즐도 재료준비, 조리, 플레이팅 단계로 나누어 잘 녹여낸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자칫 단순해질 수 있는 퍼즐 게임을 단계로 구성하여 난이도에 차이를 둔 점도 게임의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일단 캐릭터가 귀엽고 그래픽이 전체적인 컨셉과 잘 어울려서 웰메이드 퍼즐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부에는 퍼즐이 어렵지 않아서 술술 풀리는데 진행하다보면 벽이 생기면서 급격히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퍼즐게임을 굳이 과금까지 하면서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심심할때 잠깐씩 플레이하기 좋은 퍼즐 게임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모바일 게임 찍먹 리뷰를 마쳐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