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게임 리뷰

장난감공장 타이쿤 모바일게임 리뷰 귀여운 장난감 만들어 판매하는 힐링 게임 리뷰

 귀엽고 무해한 거 좋아하는 분들 모두 모이세요! 지친 하루 끝 위안받을 일 없을 때 귀여운 영상 보거나 게임 속 세상으로 잠깐 도피해서 빠져드는 시간이 소중할때가 있죠. 오늘 귀염뽀짝한 캐릭터들과 알록달록한 색감에 이끌려 다운받아 플레이해본 장난감공장 타이쿤 모바일게임 리뷰 시작할게요!

 

게임 컨셉

귀여운 인형 만드는 공장의 운영자가 되어서 인형을 팔아 골드를 벌어 공장 설비를 늘리고 업그레이드 하여 더 고품질의 인형을 뽑아내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매니저 카드를 뽑아서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각 라인에 세워 공장을 자동으로 운영할 수 있는 준방치형 게임입니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서 공정이 어려운 인형들이 등장하며 설치해야할 공장 설비와 과정이 늘어나게됩니다. 

 

 

튜토리얼

1일차

본격 공장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장난감 대량 생산을 시작합니다.

게임 초반에는 무한 터치가 필요합니다. 각 공장 설비 부분의 타이머가 다 돌면 노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을 터치하여 인형을 찍어냅니다. 초록 화살표가 가리키는 동그란 동전을 터치하면 100골드를 무한대로 얻을 수 있어요. 누르는 만큼 돈이 나오니까 좋긴 한데 너무 노가다 느낌이라 조금은 귀찮아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하루 업무가 마무리되고 매니저 뽑기나 업그레이드에 활용할 수 있는 보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레벨로 올라가면 위에 표시된 자원 이외에 인형을 팔아서 벌었던 돈과 설비 업그레이드 한 것은 모두 리셋됩니다.

 

이렇게 1일차 완-료.

 

2일차

2일차에서는 게임 골드와 설비가 모두 리셋되고 다른 종류의 인형이 등장합니다. 레벨1에서는 3개 라인 가동, 레벨2에서는 4개 라인이 가동됩니다. 이런식으로 매 일차마다 주어진 미션을 완성하면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있게됩니다. 

3일차

이번에는 입구와 출구에 매니저가 3명씩 필요하네요. 매니져 3명을 투입해도 왜 자동화가 안되나 했더니 자동화 조건이 있었습니다. 레벨2 매니저 1명을 포함해야하는군요. 이런식으로 다음 단계로 진행되면서 설비가 복잡해지거나 매니저 조건이 까다로워지는 등의 곤란도가 높아집니다. 매니저를 잘 활용해서 자동화하는 것이 관건이겠어요.

 

퀘스트 달성 / 매니저 고용

중간 중간 퀘스트 미션을 달성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퀘스트가 주로 주어집니다. 퀘스트를 달성하면 여러가지 보상을 얻을 수 있는데 그중에 매니저를 뽑을 수 있는 카드가 제공됩니다.

 

미션 성공 후 카드를 까서 새로운 매니저 샌디와 샘을 얻었습니다.

 

매니저를 작업대에 배치하면 클릭할 필요없이 자동화 운영이 가능하다는 사실~! 작업대 시작과 끝에 두 명의 직원을 클릭하면 가운데 라인만 신경쓰면 되어서 너무 편해진 느낌이에요. 벌써 직원 부리는 사장이 되다니이...

레벨이 높아지면서 공장 설비가 올라가고 인형 퀄리티도 높아집니다. 매니저 카드를 뽑을때마다 바로바로 인력을 배치해주면 얼마나 편하게요.

 

각각 라인에 세울 수 있는 캐릭터 종류가 분류되니 맞춰서 세워주시면 됩니다. 더 능률 좋은 매니저를 얻기 위해선 역시 현질을 해야하는군요. 전 지금 매니저들만으로도 아주 만족합니다. 동글동글 귀여운게 아주 제스타일이에요.

 

각 매니저들은 게임에서 얻은 단추로 업그레이드 하여 작업당 더 많은 수익을 얻거나 제작 속도가 증가하는 등 게임 운영에 유리해지는 옵션이 추가됩니다.

 

게임 총평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그래픽 부분에서 흠잡을 수 없이 귀여운 캐릭터들을 잘 뽑아내더라구요. 장난감공장 타이쿤도 귀여운 동물들이 더 귀여운 인형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는 자체로도 마음이 편안-합니다. 귀여운거 보면 기분이 좋고 그렇거든요. 특히 각 공장 라인을 거쳐가면서 인형이 완성되는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솜을 넣어 뽕실해진 모습이 한층 더 귀엽습니다.

각 공장의 라인에서 인형을 찍어내는 조작에서 끝내지 않고 매니저 카드 뽑기 요소를 투입함으로써 게임을 다양화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인형만큼 아니 인형보다 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공장 곳곳에서 열심히 일해주니 얼마나 귀엽겠어요. 각 단계마다 매니저 자동화 조건만 잘 만족하면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방치형 게임으로 탈바꿈합니다. 반대로 매니저 없이는 아주 귀찮은 게임이 될 수도 있다는 것..!

귀여운 맛에 충분히 한번 시도해볼만한 게임인 것 같고, 게임 재미 요소는 아무래도 유능한 매니저를 뽑아 업그레이드 시키고 모으는 재미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거기에 공장 설비와 인력 등 전체적인 운영을 하는 느낌을 주어서 타이쿤의 매력을 어느정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다만 주된 조작이 터치나 클릭에 머무르다 보니 오래 즐기기에는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그래픽이 매력적인 장난감공장 타이쿤 모바일게임 리뷰 마칠게요:)